2024 | 04 | 19
21℃
코스피 2,591.86 42.84(-1.63%)
코스닥 841.91 13.74(-1.61%)
USD$ 1381.0 1.0
EUR€ 1470.3 1.3
JPY¥ 894.5 1.9
CNY¥ 190.4 0.0
BTC 94,361,000 3,828,000(4.23%)
ETH 4,542,000 140,000(3.18%)
XRP 732.6 10.9(1.51%)
BCH 709,700 4,900(0.7%)
EOS 1,140 68(6.34%)
  • 공유

  • 인쇄

  • 텍스트 축소
  • 확대
  • url
    복사

8월 코스닥 10개월만에 최대 변동성

  • 송고 2019.09.07 09:18 | 수정 2019.09.07 09:18
  • 박소희 기자 (shpark@ebn.co.kr)

ⓒEBN

ⓒEBN

지난 8월 코스닥지수가 하루 평균 2%씩 오르락내리락 한 것으로 나타났다.

7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8월 중 코스닥지수의 일중 지수 변동성은 평균 2.14%로 집계됐다.

이는 주가 급락으로 '검은 10월'로도 불린 작년 10월(3.01%) 이후 10개월 만의 최고치다. 8월 코스피 일중 지수 변동성 평균치(1.1%)의 2배 수준이다.

일중 지수 변동성은 주가지수의 고가와 저가의 괴리율을 나타내는 지표다. 매일 지수의 고가와 저가 차를 고가와 저가의 평균값으로 나눠 산출하는데 이를 통해 지수가 평균치에서 위아래로 얼마나 요동쳤는지를 보여준다.

결국 지난달 코스닥지수는 하루에 평균 2%씩 널뛰기를 하며 변동성을 보인 셈이다.

8월 5일 지수는 전장보다 45.91포인트(7.46%) 급락한 569.79로 마감, 전일 대비 낙폭이 2007년 8월 16일(77.85포인트) 이후 약 12년 만의 최대치를 기록했다.

이날은 코스닥 시장에서 3년 1개월여 만에 사이드카가 발동되기도 했다.

사이드카란 코스닥150 선물가격이 기준가격 대비 6% 이상 등락하고 코스닥150지수가 전장보다 3% 이상 등락하는 등 시장 상황이 급변할 때 프로그램 매매 호가를 일시적으로 제한하는 제도다.

회전율도 상승했다. 연초에는 300%∼400%대 초반을 오가던 코스닥시장의 월별 회전율이 지난달에는 489%에 달했다. 회전율은 거래량을 상장 주식 수로 나눠서 구하며 주식의 '손바뀜'을 가늠하는 지표로 활용된다.


©(주) EB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전체 댓글 0

로그인 후 댓글을 작성하실 수 있습니다.

시황

코스피

코스닥

환율

KOSPI 2,591.86 42.84(-1.63)

코인시세

비트코인

이더리움

리플

비트코인캐시

이오스

시세제공

업비트

04.19 17:53

94,361,000

▲ 3,828,000 (4.23%)

빗썸

04.19 17:53

94,309,000

▲ 3,852,000 (4.26%)

코빗

04.19 17:53

94,126,000

▲ 3,722,000 (4.12%)

등락률 : 24시간 기준 (단위: 원)

서울미디어홀딩스

패밀리미디어 실시간 뉴스

EBN 미래를 보는 경제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