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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N 오늘(6일) 이슈 종합] 조국 인사청문회…여야 '대격돌', 태풍 '링링' 내일 서울 근접, 기아차 "4연타석 홈런 간다" 등

인터넷뉴스팀 기자 (clicknews@ebn.co.kr)

등록 : 2019-09-06 20:06

■조국 인사청문회…여야 '대격돌'

오늘 오전 10시부터 조국 법무부 장관 후보자의 인사 청문회가 국회에서 열렸다. 조 후보자는 의원들의 질의에 앞서 모두발언을 통해 "저와 제 가족의 일로 국민께 큰 실망감을 드렸다"며 “무엇보다 새로운 기회를 위해 도전하고 있는 젊은 세대들에게 깊은 사과의 말씀을 드린다. 제 잘못”이라고 했다. 이어 청문회는 조 후보자 딸의 의학 논문 제1 저자 등재와 동양대 총장 표창장 조작 의혹 그리고 서울대 환경 대학원과 부산대 의학 전문 대학원의 장학금, 가족 사모 펀드 웅동 학원 의혹 등이 핵심 쟁점으로 다뤄졌다. 조 후보자는 딸의 경력과 가족 관련한 의혹에 대해 대부분 부인하면서도 "제 처가 (위조를) 했다면 법적 책임을 져야 하고 누구나 법 앞에 평등하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조 후보자는 '왜 자신이 검찰 개혁의 적임자고 법무부 장관이 돼야 하는지 말해 달라'는 더불어민주당 금태섭 의원의 질의에는 "문재인 정부의 국정 과제 가운데 가장 중요한 것 중 하나가 법무부의 탈검찰화로, 지금까지 진행돼 왔던 과제를 마무리하고 물러나야 한다"고 언급했다. 조 후보자에 대한 청문보고서 재송부 시한은 오늘밤 자정까지다. 청문회는 오후 8시30분부터 속개된다.

■태풍 '링링' 내일 서울 근접…많은 비·강풍 대비

제 13호 태풍 '링링'이 한반도를 향해 북진하면서 내일(7일) 전국이 태풍 영향권에 들 전망이다. 현재 제주도와 전라남도(거문도·초도)에 태풍 예비 경보가 내려진 상태며 태풍의 진로에 따라 기상 특보가 확대될 전망이다. 태풍은 내일 15시경에는 서울 서쪽 약 110km 부근 해상으로 이동할 것으로 예상된다. 태풍의 영향으로 내일은 전국에 비가 오겠으나 제주도는 오후(18시 이전)에, 남부지방은 밤(18~24시)에 대부분 그치겠다. 특히 '링링'은 강한 바람을 몰고와 순간풍속 145~180km/h(40~50m/s)의 매우 강한 바람이 불겠고 그 밖의 지역에서도 90~125km/h(25~35m/s)의 강한 바람이 예상되고 있다. 기상청은 이번 태풍으로 장기간 매우 많은 비가 내리고 강풍으로 피해가 우려되니 침수와 산사태, 축대붕괴 등 수방대책에 만전을 기하고 안전사고에도 각별히 유의하라고 당부했다.

■기아차 "4연타석 홈런 간다"

5기아차가 하반기 들어 출시하는 차량마다 연속 대박 행진을 터트리며 흥행 돌풍을 이어가고 있다. 6월 K7 프리미어, 7월 셀토스, 9월 모하비까지 흥행몰이에 성공한 기아차는 연내 K5 풀체인지로 4연타석 홈런을 칠 기세다. 6일 업계에 따르면 K7과 셀토스는 최근 2개월간 내수에서 각각 1만5134대(7월 8173대, 8월 6961대), 9444대(3335대, 6109대)를 기록했다. 이같은 신차 판매 호조로 기아차는 하반기 큰 폭의 실적 반등도 예상된다.

■'은행 대출' 금리는 하향, 문턱은 상향…수요 어쩌나

기준금리가 떨어지면서 은행권 주택담보대출 금리가 2% 중반대로 하락하고 있다. 여기에 오는 10월 한국은행의 추가 금리인하 조정이 유력하게 점쳐지면서 은행 대출금리는 연말까지 줄 하락세를 이어갈 것으로도 예상된다. 2%초반을 넘어 1%대까지 떨어질 것이란 전망도 나온다. 대출금리가 줄줄이 떨어지는 만큼 대출자들의 수요가 꿈틀대고 있지만, 하반기 들어 은행들은 공격적인 대출 영업을 자제하고 예수금 늘리기에 집중하는 등 대출 문턱을 높이고 있다. 경기 침체로 기존에 내준 기업·가계대출이 부실화할 가능성이 높아졌기 때문이다. 은행권은 미·중 무역전쟁을 가장 큰 리스크로 보고 있지만, 그외에 일본의 수출규제, 홍콩 시위, 영국 브렉시트 등의 악재들도 주시하고 있다.

■넷플릭스에 맥 못 추는 토종 OTT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 시장이 대형 사업자 위주로 빠르게 재편되고 있다. 막강한 콘텐츠 경쟁력을 가진 넷플릭스(Netflix)에 밀려나는 모습이다. 6일 유료방송업계에 따르면 현대HCN은 오는 30일 자사 OTT '에브리온TV'를 종료한다. 2011년 9월 무료 N스크린 TV 서비스로 시작한 지 8년 만이다. 에브리온TV는 2013년 11월 250개 채널, 300만 다운로드를 돌파하는 등 고속성장을 보였지만 이후 유튜브, 넷플릭스 등의 인기가 높아지면서 수익성이 악화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