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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U+, 태풍 링링 대비 비상 운영체계 가동

  • 송고 2019.09.06 19:30 | 수정 2019.09.06 19:30
  • 황준익 기자 (plusik@ebn.co.kr)

마곡사옥에 종합상황실 마련

주말에 네트워크 현장직원 1500명 투입

ⓒLG유플러스

ⓒLG유플러스

LG유플러스가 6일 서울 마곡사옥에 제13호 태풍 링링에 대비해 종합상황실을 마련하고 네트워크 피해 등 통신재난에 대비한 비상근무 체계에 돌입했다.

종합상황실에서는 전국 통신망을 24시간 실시간 모니터링하면서 만일의 사태에 대비해 재난현장 출동 인력이 대기한다.

특히 주말에는 네트워크 현장 직원 1500명을 투입, 통신시설 피해 발생시 긴급 대응체계를 가동해 피해 설비를 신속하게 복구할 예정이다.

LG유플러스는 강풍과 집중호우에 따른 정전, 침수 등의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주요 통신시설의 사전 점검을 완료했다. 피해 발생시 긴급복구 물자 및 비상발전기 등의 준비도 마쳤다.

LG유플러스는 국가 재난재해 분류 기준에 따라 대형 재난재해가 발생했다고 판단될 경우 피해지역 긴급구호 물자 제공과 함께 긴급충전 서비스 등의 현장 지원활동도 병행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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