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흥캠퍼스에서 열릴 뮤지컬 사내공연에 지역주민 초청 ´소통의 장´ 마련
삼성전자는 12월 3일부터 이틀간 반도체사업부 기흥캠퍼스에서 공연되는 뮤지컬 사내문화행사에 지역주민 초대 관람행사를 개최한다고 28일 밝혔다.
삼성전자가 매년 임직원들을 격려하고 문화예술산업에 대한 관심을 높이기 위해 개최하는 이번 행사는 올해가 8번째로 그 동안 수준 높은 공연을 통해 임직원들에게 큰 인기를 얻어 왔다.
특히 올해는 그 동안 사내행사로만 진행되던 뮤지컬 공연에 인근 지역주민들도 참여해 임직원들과 지역사회가 함께 하는 ´소통의 장´을 마련하게 됐다.
공연작품은 엠뮤지컬컴퍼니의 ´락 오브 에이지´로 올 한 해 최고의 뮤지컬로 불리며 흥행돌풍을 일으킨 화제의 작품이다.
안재욱, 김진수, 정찬우 등 최정상급 뮤지컬 연기자들이 출연해 시대를 초월하는 락 음악의 무대를 펼칠 예정이어서, 다양한 연령층의 관객이 함께 즐길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최우수 삼성전자 반도체사업부 인사팀 전무는 "이번 공연을 통해 올 한해 최선을 다해온 임직원들이 즐거운 추억을 만들고 더불어 지역주민들과 함께 뜻 깊은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번 공연은 12월 3일과 4일 양일에 걸쳐 총 3회가 진행되며, 삼성전자 반도체사업부가 위치한 기흥과 화성캠퍼스 주변 주민자치센터를 통해 선착순 사전접수를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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