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국민카드(사장 심재오)가 건군 65주년 국군의 날을 맞아 국방복지카드인 ‘KB국민 프레스티지 멤버스 카드’를 출시했다고 2일 밝혔다.
국방복지카드는 육‧해‧공 전군 장교, 부사관, 군무원, 국방부 공무원, 군 연구소 직원, 군인 가족 등이 발급 대상이며 신용카드(2종류)와 체크카드(1종류) 중에서 선택이 가능하다.
국방복지카드는 전월 이용실적과 무관하게 국방복지자금 이용 금액이 국방복지포인트로 적립된다는 것이 특징이다.
신용카드의 ‘액티브 타입´은 레저, 관련 주유소, 스포츠용품점을 이용할 때, ’패밀리 타입´은 백화점, 대형마트, 병원에서 사용할 때 포인트 적립 혜택을 제공한다.
적립된 국방복지포인트는 KB국민카드의 포인트리로도 전환이 가능하다.
특히, 현역 간부, 군무원, 국방부 공무원 등은 개인에게 배정된 복지자금을 이용할 수 있으며 해당 카드에는 부대 편의 시설 등 K-CASH 가맹점에서 사용할 수 있는 전자화폐 기능도 탑재돼 있다.
국민카드 관계자는 “군인 및 군인 가족의 복지를 향상시키는 것과 더불어 힘도 될 수 있도록 더 많은 혜택을 담은 상품을 꾸준히 선보일 예정”이라고 밝혔다.
‘KB국민 프레스티지 멤버스 카드’는 국민카드 영업점‧콜센터(1588-1688)‧홈페이지와 국방복지포탈(www.imnd.or.kr)과 맞춤형 복지 통합지원센터(1661-6100)를 통해 발급 받을 수 있으며 별도 연회비는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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