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환경 이동성, 지속가능성, 더 나은 미래 주제로
독일계 화학기업 랑세스가 주최하는 ´제4회 랑세스 프레젠테이션 챌린지´가 11일 서울시립대 자연과학관에서 열린 결선을 끝으로 막을 내렸다.
11일 랑세스에 따르면 ´랑세스 프레젠테이션 챌린지´는 미래 핵심인재를 발굴하고 학생들의 글로벌 의사소통 능력을 함양시키고자 국내외 대학생을 대상으로 매년 개최되는 영어 프레젠테이션 대회다.
올해는 ´친환경 이동성, 지속가능성, 더 나은 미래´를 주제로 치열한 경쟁이 펼쳐졌다. 예선과 결선 전 과정을 통해 전문가 강연, 일대일 멘토링 및 코칭 등 참가 학생들에게 실질적인 프로그램이 제공됐다.
올해는 총 201개 팀 800여명의 학생들이 참가 신청해 사상 최고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결선에 진출한 8개 팀 31명 중, 대상인 교육과학기술부 장관상은 버려지는 과일을 재활용하는 방안에 대해 제안 한 부산대학교 ´뷰티풀 체인지(Beautiful Change)´팀에게 돌아갔다.
고제웅 랑세스코리아 사장은 "´랑세스 프레젠테이션 챌린지´는 학생들에게 실질적 배움의 기회를 선사하는 교육 공헌 프로그램으로 자리잡고 있다"며 "앞으로도 한국의 책임 있는 기업시민으로서 미래인재 양성과 지역사회 발전에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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