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천리더 31명 임명 및 전문가 특강
지식경제부 산하 연구개발 전담기관인 한국산업기술평가관리원(KEIT)이 윤리경영 실천을 결의한다.
KEIT는 18일 오후 서울 역삼동 3시부터 한국기술센터 대회의장에서 모든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2011년 윤리경영 실천 결의대회’를 갖는다고 밝혔다.
KEIT는 결의대회를 통해 ´윤리경영 실천리더´ 31명을 임명할 예정이며 이들은 앞으로 조직내 부서별 윤리경영 업무 총괄·상담·홍보·교육 등을 담당한다.
결의대회에서는 또한, ´사고예방을 위한 내부통제시스템의 구축과 관리´를 주제로 감사교육원 김흥률 교수 초청 특강이 진행될 예정이다.
서영주 KEIT 원장은 “KEIT는 2조원 규모의 정부 연구·개발(R&D) 사업 관리 전담기관으로서 임직원들은 막중한 책임감을 인식해야 한다”며 “연구비가 투명하게 집행되도록 철저히 감독하고 반부패·청렴에 앞장설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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