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EIT, 중국 R&D 기관들과 협약 체결
한국과 중국과 산업기술 정보를 교환한다.
지식경제부 산하 연구개발(R&D) 지원 전담기관인 한국산업기술평가관리원(KEIT)은 중국과학기술발전전략연구원(CASTED), 중화인민공화국 과기부 과학기술평가센터(NCSTE)와 과학기술 연구·인적 교류 등 상호 협력을 위한 협약을 맺었다고 14일 밝혔다
KEIT는 협약 체결에 따라 ▲산업기술 관련 사업에 대한 기술예측·평가·사업관리 협력 ▲과학기술연구 및 혁신 관련 정보 교환 ▲양국의 과학기술 발전을 위한 공동세미나 개최 ▲기관간 인력교류 등을 추진한다.
서영주 KEIT 원장은 “KEIT는 글로벌 국제 공동연구 활성화 및 국가 글로벌 R&D 역량강화를 위해 해외 유수기관과의 네트워크를 지속적으로 강화하고 있다"며 ”이번 협약으로 한·중 양국 간 실질적인 글로벌 R&D 협력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CASTED는 중국과학기술의 거시정책 및 발전전략을 담당하는 기관으로 과학기술부 장관인 완강이 원장을 겸임하고 있다. NCSTE는 중국 과학기술부 산하의 과학기술 기획 및 평가전문기관으로 정부부처, 기업, 투자기관간의 컨설팅 서비스를 포함해 산·학·연과 연계기능 등을 수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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