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셔널세미컨덕터가 클럭 지터 클리너 제품군(LMK04800)을 처음으로 출시했다.
22일 내셔널세미컨덕터코리아에 따르면, 신제품은 업계 최저의 위상 잡음(phase noise)과 rms 지터 성능을 제공하며, 12㎑ ∼ 20㎒ 범위에서 111 펨토세컨드(fs), 184㎒ 출력 주파수에서 -162dBc/Hz의 광대역 노이즈 플로어 특성을 보인다.
LMK04800 제품군은 LMK04808, LMK04806, LMK04805 및 LMK04803을 포함한 4개의 통합 회로로 구성돼 있으며 ADC, DAC, SerDes 및 FPGAs를 클럭킹 하기 위해 최대 1.5㎓까지 서로 다른 주파수를 생성하는 데 최적화 됐다.
또한, 홀드오버, 스위치오버, 다중 입력, 디지털 딜레이, 아날로그 딜레이, 홀수·짝수 디바이더 및 12개의 프로그래머블 출력 양식 드라이버와 같은 통합형 기능을 사용해 다른 종류의 다양한 아키텍처를 지원하는데 높은 유연성과 호환성을 제공한다.
더불어 클럭 아키텍처의 설계를 간소화 해준다.
LMK04800 제품군은 무선 및 유선 통신, 테스트 및 계측, 의료 이미징, SDR(Software Defined Radio) 및 디지털 방송 분야 시스템에 적합하다는 게 회사측 설명이다.
LMK04808, LMK04806, LMK04805 및 LMK04803은 64핀 LLP 패키지로 제공되며, 가격은 1천개 기준 개당 9.15달러.
©(주) EB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서울미디어홀딩스
패밀리미디어 실시간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