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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석푸석 ´비듬 주의보´ 날리는 비법?

  • 송고 2010.10.13 10:06 | 수정 2010.10.13 10:08
  • 조슬기나 기자 (seul@ebn.co.kr)

하얗게 일어나는 비듬은 불결해 보일 뿐 아니라, 그대로 방치할 경우 탈모의 원인이 된다. 특히 차가운 바람이 불어오는 가을에는 두피가 쉽게 건조해져 비듬이 생기기 쉽다.

또한 잘못된 식습관 및 생활습관과 무스·젤 등 헤어제품의 오남용도 모발과 두피를 손상시켜, 비듬을 유발하는 원인이 되기도 한다.

13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비듬 예방을 위한 첫 번째 방법은 바로 깨끗하게 샴푸를 하는 것이다. 두피 타입에 맞는 전용 샴푸를 골라 거품을 충분히 내 두피를 깨끗이 씻어내고, 샴푸가 모공 속에 남지 않도록 꼼꼼히 헹구는 것이 중요하다.

비듬과 같은 각질이 모공에 쌓이다 보면 각종 두피 뾰루지가 생기기 쉽다. 이런 뾰루지를 제때 제거하지 않으면 모공을 막아 탈모를 일으키는 원인이 되므로 두피 청결을 우선시 해야 한다는 설명이다.

최근 출시된 ‘케라시스 두피 클리닉 샴푸’는 피지 조절 기능을 가진 해송 추출물이 두피 유∙수분 밸런스를 최적화 해주고, 비듬균 증식을 억제하는 클림바졸과 각질 제거 능력이 탁월한 소듐살 리실레이트 성분이 비듬을 효과적으로 제거해줘 인기를 끌고 있다.

국내 샴푸업계 최초로 로하스(LOHAS) 인증을 받은 ‘에스따르 센서티브 스칼프 샴푸’는 알로에와 라벤더, 블루 카모마일 등 유기농 허브성분으로 가려움과 뾰루지 등의 두피 트러블을 완화시키고, 천연 에센셜 오일의 아로마테라피 효과로 건강한 두피와 풍성한 모발로 가꿔준다는 평가다.

아울러 ‘도브 헤어 폴 테라피 샴푸’는 민감한 두피를 위한 도브의 전문라인 제품으로 이중 비듬 방지 시스템과 키토산 컴플렉스가 비듬을 관리하고 건성 두피에 충분한 수분을 공급해준다.

아모레퍼시픽 미쟝센이 출시한 ´스타일 그린´ 라인은 업계 최초 정부인증 환경마크를 획득한 ´저자극 제품´으로, 민감성 두피 트러블에 시달리고 있는 소비자들이 편안하고 쾌적한 두피를 유지할 수 있게끔 도와준다.

또한 LG생활건강의 한방샴푸 ´리엔 한방 헤어로스클리닉 자하진´라인은 탈모 및 두피관리가 필요한 소비자들을 겨냥한 전문샴푸, 컨디셔너, 모근팩 등으로 구성됐다.

평소 두피가 간지러울 때 손톱으로 긁는 것은 금물이다. 손가락 끝으로 마사지하듯 눌러주면서 비벼 가려움증을 해소하는 것이 좋다. 두피는 모든 곳이 혈점으로 두피 전체를 꾹꾹 누르는 것만으로도 혈액순환을 고르게 할 뿐만 아니라 두피 속 노폐물의 배출을 돕는 효과가 있다.

이때 손가락을 세우고 손가락 끝으로 두드리는데 손톱 끝이 두피에 닿지 않게 주의한다. 그 다음 손가락으로 두피를 살짝 꼬집듯이 잡아당겨주면 두피 혈액순환에 도움이 된다. 샴푸 전에 사용하는 두피 클렌징 제품과 마사지 크림 등을 사용하면 보다 효과적인 두피관리가 가능하다.

애경 헤어케어 브랜드마케팅팀의 김윤덕 차장은 “작고 하얀 가루 형태의 비듬은 샴푸 후 깨끗이 헹구지 않아 두피에 거품기가 남아있을 때 자주 생긴다”며 “비듬은 남녀노소 할 것 없이 외적인 자신감을 실추시키는 원인이 되는 만큼 비듬 관리 제품을 사용해 근본적으로 제거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조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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