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웅진그룹 "태양광 사업 수직 계열화 완성"

  • 송고 2009.03.23 10:41 | 수정 2009.03.23 17:41
  • 손병문 기자 (moon@ebn.co.kr)

웅진에너지, 태양광시스템 사업 본격 진출

웅진그룹이 태양광사업 수직계열화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23일 웅진에너지에 따르면 지난 해 대덕연구단지에 위치한 자체 사옥에 200Kw급 솔라캐노피 발전소를 완공, 태양광시스템 사업을 본격화하고 있다.

솔라캐노피는 건물 옥상이나 공장 지붕에 태양광시스템을 설치해 전력을 생산하는 사업을 말한다.

앞서 웅진에너지는 국내 최대규모인 연간 320MW급 태양전지용 실리콘 잉곳을 생산하며 세계적인 태양전지 원료 생산기지로 발돋움하고 있다.

웅진에너지는 이번 200kw급 태양광발전시스템을 통해 지는 경사고정·수평고정·아치·단축추적·양축추적형 등 5가지 시공능력를 갖추게 됐다.

웅진에너지는 또한 ´저탄소 녹색성장´을 위한 정부의 신성장동력 사업의 일환으로 지식경제부와 에너지관리공단이 주관한 ´그린홈 100만호 및 일반보급보조사업´ 전문기업으로 선정됐다.

이를 기반으로 기존 대규모 태양광 발전 시스템 사업 뿐만 아니라 주택·일반·공공 건물의 태양광발전시스템 보급 등 사업영역을 확대할 계획이다.

웅진에너지 유학도 대표이사는 "기존의 잉곳 사업과 더불어 본격적인 태양광시스템설치 사업을 통해 웅진그룹의 친환경 경영 실천에 앞장서겠다"면서 "올 하반기부터 잉곳을 가공하는 웨이퍼 사업에도 진출해 태양광사업의 통합 밸류체인을 구축할 것"이라고 말했다.

유 대표는 "저탄소 녹색사회를 이끌어 가는 대표적인 글로벌 신재생 에너지 기업으로서의 선도적인 역할을 하겠다"면서 "웅진폴리실리콘의 폴리실리콘 생산, 웅진에너지의 잉곳-웨이퍼-시스템 사업으로 협력사인 미국 선파워사의 셀-모듈 사업을 더해 태양광 사업의 수직 계열화를 완성할 방침"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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