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한 홈플러스그룹 회장은 31일 신년사를 통해 "‘홈플러스 희망습관’으로 경기불황을 극복하고 위기를 기회로 바꿔 지속적인 플러스 성장을 이루겠다"고 밝혔다.
이 회장은 홈플러스의 확고한 브랜드가치 1위를 굳히기 위한 방안으로 임직원들에게 ‘언어의 습관, 태도의 습관, 배움의 습관, 속도의 습관, 창조의 습관, 영업의 습관’ 등 6가지의 ‘홈플러스 희망습관’을 제안하고, 각 습관 별로 6개씩 36가지의 실천방안을 구체적으로 설명했다.
그는 “1~2% 대의 경제성장이 예상되는 등 더욱 어려워질 2009년에도 그룹 전 부문에서 시너지를 발휘해 창립 10년 만에 10조원의 매출을 기록하는 ‘10-10 신화창조’를 통해 업계 1위를 달성하겠다”고 강조했다.
이 회장은 아울러 “2009년에 6가지 ‘희망습관’으로 활기차고 희망찬 조직이 되고 우리의 ‘희망습관’이 곳곳에 전이돼 움츠린 한국 경제에 온기를 불어 넣어 플러스 성장을 이루는 데 불씨 역할을 할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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