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7월1일부터 t당 25만원 인상
현대하이스코와 함께 동부제철도 냉연 및 도금재 판매가격을 대폭 인상한다.
19일 철강업계에 따르면 동부제철은 오는 7월1일부터 냉연 및 도금재 판매가격을 t당 25만원 인상키로 하고, 이날 오전 이 같은 내용을 수요업체에 통보했다.
이에 따라 동부제철의 산세강판(PO) 및 냉연강판(CR) 판매가격은 t당 87만5천원에서 112만5천100원으로, 용융아연도금강판(GI)은 t당 93만5천원에서 118만5천100원으로 오른다.
또 전기아연도금강판(EGI)과 열연용융아연도금강판(HGI)은 각각 118만원, 116만4천100원으로 올라 전 품목이 100만원을 넘어서게 됐다.
한편, 동부제철은 이번 가격 인상에서 컬러강판은 일단 제외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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