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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30성인남녀 “개인적 관심 가져준 스승, 기억에 남아”

  • 송고 2008.05.13 09:28 | 수정 2008.05.13 09:27
  • 송남석 부국장 (song651@ebn.co.kr)

20~30대 성인남녀 10명 중 9명은 좋은 기억으로 남은 스승이 있으며, 이 중 40.6%는 개인적인 문제에 관심을 가져줬던 스승이 가장 기억에 남는 것으로 조사됐다.

13일, 취업포털 커리어(www.career.co.kr)가 15일 스승의 날을 앞두고 6일부터 8일까지 20~30대 성인남녀 1천135명을 대상으로 ‘기억에 남는 스승’에 관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응답자의 93.4%가 좋은 기억으로 남는 스승이 있다고 답했다.

좋은 기억으로 남는 이유는 ‘진로문제 등 개인적인 문제에 관심을 가져줘서’가 40.6%로 가장 많았다.

이어 ▲‘엄격했던 선생님이어서’(14.2%) ▲‘유머감각이 뛰어나고 재미있어서’(14.0%) ▲‘다정다감하고 이해심이 많아서’(11.3%), ▲‘교육적인 열의와 실력이 뛰어나서’(7.9%) ▲‘개인적으로 몰래 짝사랑해서’(5.6%) ▲‘경제적·금전적으로 도움을 받은 적이 있어서’(4.4%) 등의 순이었다.

성별로는 남녀모두 ‘진로문제 등 개인적인 문제에 관심을 가져줘서’란 답변이 가장 많이 꼽혔지만 2위와 3위는 차이를 보였다.

남성의 경우 ▲‘엄하고 무서웠던 호랑이 선생님이어서’(18.9%) ▲‘유머감각이 뛰어나고 재미있어서’(14.6%)가 그 뒤를 이은 반면, 여성은 ▲‘유머감각이 뛰어나고 재미있어서’(13.1%)와 ▲‘다정다감하고 이해심이 많아서’(12.9%)가 각각 2,3위를 차지했다.

교육과정별로는 ‘고등학교 선생님’ 이 가장 기억에 남는다는 답변이 35.7%로 첫 손가락에 꼽혔고 이어 ▲‘초등학교 선생님’(31.0%) ▲‘중학교 선생님’(23.1%) ▲‘대학(원) 교수님’(7.5%) 순 이었다.

이와 함께 자신이 선생님이 된다면 어느 유형이 되고 싶은지를 묻는 질문에는 응답자의 29.5%가 ‘이해심 많은 선생님’을 꼽았다.

그 뒤로는 ▲‘털털하고 솔직한 선생님’(19.8%) ▲‘엄하지만 카리스마 있는 선생님’(17.4%) ▲‘젊고 신세대적인 선생님’(10.2%) ▲‘실력 있는 선생님’(9.6%) ▲‘유머감각 있는 선생님’ (7.4%) ▲‘스타일이 세련된 선생님’(3.1%) 등이 차지했다.

희망유형에도 성별로 다소 차이를 보였다. 남성의 경우 ‘엄하지만 카리스마 있는 선생님’(25.7%)을 꼽는 답변이 가장 많았던 반면 여성은 ‘이해심 많은 선생님’(36.2%)이 첫 손가락에 꼽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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